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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하나님 말씀

고린도전서 13장 4~7절 말씀 <사랑>

1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괭과리가 되고

 

2절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절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절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절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절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절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절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절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절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절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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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말씀은 너무나 유명한 성경 구절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린시절에도

이 말씀은 알고 있었습니다.

수백번도 넘게 들어봤고 수천번도 넘게 입술로 불러본 말씀입니다.

 

그런데... 정작 사랑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잘 모릅니다.

얼마 전 양병길 목사님께서 말씀 중에

지금까지 XXXX한 사람 말하세요.

"너 참 대단하다" 라고... 전 분명 그 중에 1인 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4절 부터 7절까지...

여기에 세상적인 사랑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사랑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나있습니다.

10년 만에 새에덴교회를 통해 다시 하나님 앞에 나오게 됐고

얼마 전 다시 이 말씀을 접했을 때

이 말씀이 예전에 내가 알던 그 말씀인가? 싶을 정도로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때 그 때 상황이나 내 기분 or 눈에 보이는대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행했던 모든 것이

다 가식이고 거짓이었다니... 허무하네요...

 

이제부터라도 말씀 붙들고 하나님을 향한 방향을 제대로 잡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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